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화 불꽃백반 식당(신촌기사식당)

 

 

23년 11월 10일 방영되었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22회에서는 찐 노포의 맛! 서울 강서 밥상이라는 타이틀로  '소방서 앞 경찰서'에 출연 중인 배우 손호준이 허영만과 함께 맛집 여행을 떠났습니다. 

 

 

 

 

 

첫 번째로 방문한 식당은 방화동에 위치한 기사 식당었습니다.

 

해당 식당은 1979년부터 무려 45년째 성업 중이었습니다. 기사식당은 예전부터 기사님들이 찾는 찐 맛집으로 알려져 있죠. 45년 동안 가게를 이어온다는 건은 어느 정도의 맛을 보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반찬은 셀프로 원하는 만큼 직접 담을 수 있었습니다. 잡채, 물김치, 어묵볶음 등이 있었습니다.

이 식당에서 제공되는 채소는 주인이 직접 김포의 밭에서 농사를 지어서 재배한다고 합니다.

 

 

반찬을 세팅한 후 사장님께서 추천하신 '불꽃백반'이 도착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비주얼로 등장한 요리는 불고기와 꽃게가 합쳐졌다 해서 불꽃백반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기존에 양념게장 따로, 돼지불백 따로 팔다가 색다르게 먹기 위해 두 가지를 같이 끓여서 메뉴가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매콤한 양념이 쏙 밴 당면을 시작으로 양념게장의 맛이 더해진 돼지불백은 제육볶음은 꽃게의 시원한 감칠맛이 가미된 특별한 맛이었습니다. 여러 복합적인 맛을 한마디로 맛있다고 평한 허영만 화백이었습니다.

 

익혀서 먹게 되는 양념게장 꽃게는 매콤하고 달달함이 잘 어우러진 절묘한 맛이었습니다.

 

 

양념게장을 만드는 꽃게는  처음 식초에 5분 동안 담가 통해 살은 단단해지고 껍데기는 부드러워지도록 처리한다고 합니다.

 

 

 

 

양념게장은 매일 4킬로씩 두 번씩 담그기 때문에 항상 신선산 상태로 손님들에게 제공된다고 하네요.

불꽃 백반은 대접에 반찬, 양념을 담아 함께 비벼 비빔밥을 만들어 먹어도 환상적이라는 평입니다.

 

 

불꽃백반의 돼지고기와 함께 버물려 먹는 비빔밥

 

 

맛과 가격을 만족시키고 또 건강한 재료로 만든 반찬까지 제공하는 방화의 신촌기사식당입니다. 식당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식당명 : 신촌기사식당

주소  : 서울 강서구 방화대로 408 세언빌딩

연락처 : 02)3664-4221

영업시간 : 07:00 - 21:00 ( 20:30 라스트오더)

 

메뉴 : 불꽃백반(2~3인분) - 29,000 원

돼지불백 - 9,000원

양념게장백반 - 11,000원

생고기김치찌개 - 9,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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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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