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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 이야기13

오타니의 통역인 이페이의 절도 금액은 200억원 이상? 안녕하세요 산띠입니다. 오타니의 전 통역이자 매니저였던 이페이 미즈하라 수사 관련 업데이트된 내용이 있어 공유합니다. ESPN의 대표 기자 제프 파산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미 연방수사국에서 1600만 달러 (약 200억)이상의 금액을 훔친 혐의로 이페이를 기소했다고 합니다. 200억이면 기존에 알려져있던 60억보다 훨씬 큰 규모의 절도입니다. 특히 이페이는 오타니의 계좌에서 해당 금액을 송금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오타니에게 가는 은행 알람도 꺼놓는 철두철미함도 보였다고 합니다. 사건의 수사가 진행되면서 피해자인 오타니에게 지워졌던 도박 혐의는 완전히 벗을수 있게될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헤이터들은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인정하지 않겠지만요. 해당 사건의 여파인지 미국 개막 후 한주동안은 슬럼프가 있는것처럼.. 2024. 4. 12.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의 트레이닝복 사랑 안녕하세요 산티입니다.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감독 중 하나인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경기장에서 항상 트레이닝 복을 입고 있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팀 감독들과는 달리 항상 트레이닝복 (Tracksuit)를 고집하는것에 대해 클롭 감독은 그 이유를 밝힌 적이 있습니다. 클롭 감독이 밝히길 그는 선수를 그만 둔 후 바로 다음날부터 바로 감독이 되었고 그의 라커룸에는 여전히 그의 트레이닝 복이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클롭은 독일의 FSV 마인츠 05에서 2001년 은퇴를 한 후 바로 다음시즌부터 마인츠의 감독으로 부임합니다. 때문에 그는 자신에게 익숙한 트레이닝복을 계속 입었습니다. 또한 경기에 집충해야 했고 자신이 어떻게 보일지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후 도르트문트의.. 2024. 4. 4.
피르미누, 클롭, 그리고 마네. 리버풀의 환한 미소의 비결은? 안녕하세요. 산띠입니다. '마누라' 라인을 형성하며 리버풀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피르미누는 미소 지을 때 나오는 환한 치아로도 유명했습니다. 치아(?)와 관련된 피르미누의 또 하나 이야기 피르미누는 치아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하나 더 있는데, 그의 선수시절 초장기 에이전트는 원래 본업이 치과의사였습니다. 치과 의사인 마르셀루스 포르텔라는 동내에서 어린 피르미누가 축구하는 걸 지켜본 포르텔라는 피르미누에게서 특별한 재능을 엿보게 됩니다. 그는 피르미누를 데리고 '클루브 지 헤가타스 브라질'(CRB)라는 클럽에 데려가 팀의 관계자에게 피르미누를 추천합니다. CRB와의 첫 미팅의 결과는 긍정적이지 않았습니다. 치과의사인 네가 뭐를 아냐며 무시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포르텔라를 자극시켰고 그는 아.. 2023. 12. 19.
휴고 보스가 왜 오타니를 모델로 했을까? 안녕하세요 산띠입니다. 오타니 쇼헤이가 독일의 의류 브랜드 휴고 보스(HUGO BOSS)의 모델인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미디어에 따르면 검소한 오타니는 패션에 큰 관심이 없고 평소에도 자신이 모델로 있는 휴고 보스나 뉴발란스로부터 제공받은 옷과 제품만 착용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타니의 공식 석상에서 입은 양복은 모두 휴고 보스입니다. 이번에 LA다저스 입단식에서 입은 양복도 물론 휴고 보스이고 지난 11월 MVP수상 발표 인터뷰에서 입은 사복 또한 보스의 니트였습니다. 특이한 건 오타니가 휴고 보스의 모델이 된 건 오타니 야구 인생에서 최악의 시기를 보내던 2020년 3월이었습니다. 2018년 메이저리그 신인왕을 수상했던 오타니였지만 그 해 팔꿈치 부상의 여파로 토미존 수술을 받아야 했.. 2023.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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