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동두천 한우불고기 식당 (황주생고기)

 

안녕하세요 산띠입니다.

22년 11월 17일 방영되었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23회에서 허영만과 115만의 먹방 유튜버 하빕이 함께 맛집 여행을 떠났는데요. 아무래도 게스트의 영향이었을까요. 이번 회는  한우 맛집 특집이었습니다.  

 

 

 한우 특수부위의 끝판왕 - 한우불고기'  에서 두 식객은 한우불고기를 먹기 위해 동두천에 있는 한우불고기 식당을 찾습니다. 

 

잘 몰랐던건데 소불고기는 지방이 적고 살코기가 많은 '목심', '우둔살', '앞다리살' 등을 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방문하는 식당은 치맛살,  제비추리, 부챗살과 같은 특수부위를 사용해 한우불고기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불고기를 만드는 부위는 수급 상황에 따라 주인장이 결정을 한다고 하네요.

 

불고기 식사전 두 사람은 한우 치맛살 생고기를 먼저 시식했습니다.

 

 

마치 꽃과 같은 먹음직스런 모양으로 나온 치맛살 생고기는 지방이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에 입안에서 찰싹 붙는다는 시식평이었습니다.

 

치맛살은 소의 뒷다리에 인접한 복부 부위로 주름치마처럼 생겨 치맛살이라고 불리는데 근육 자체는 단단하나 근육 결합력이 낮아 연하면서도 쫄깃해서 생고기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본 식당은 도축 다음날 받아온 신선한 고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다음 맛본 음식은 한우 부챗살 숫불불고기였습니다. 부챗살은 주로 구이나 스테이크로 먹는데 이곳에서는 양념 불고기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금식한 고기 덩어리에 보들보들한 식감이 느껴진다는 식평이었습니다.

 

생고기는 매일, 불고기는 3일에 한번 수급을 받아 신선한 생고기의 품질을 유지하며 생고기는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각각 썰어서 음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맛본 음식은 이곳 식당의 대표메뉴인 전골불고기입니다. 육수와 함께 나오는 서울식 불고기와  즉시 양념을 해 제공하는 광양식을 적절하게 섞은 형태의 불고기였습니다.

 

제비추리로 만든 불고기는 손으로 직접 썰은 큰 덩어리의 고기에서 씹는 식감이 잘 느껴지고 육향도 있으면서 불고기와 앙념이 잘 배어있다는 식평이었습니다.

 

특수부위를 사용한 특별한 전골불고기를 맛볼 수 있는 식당 황주생고기의  아래와 같습니다.

 

 

당명 : 황주생고기

주소  : 경기 동두천시 생연로 142

연락처 : 031)865-2060

영업시간 : 10:30 - 23:30 ( 요일마다 약간씩 차이)

 

메뉴 : 육사시미(200g) - 47,000 원

육회(200g) - 45,000원

한우불고기(250g) - 36,000원

모듬 (250g) - 47,000 원

 

 

https://naver.me/F6mcjlp4

 

황주생고기 : 네이버

 

 

 

 

 

 

이미지 정보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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