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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할리우드에서 연기파 배우로 사랑받고 있는 니콜라스 케이지는 작품 외에도 많은 이슈 거리를 만드는 배우입니다.
한국인들에게는 한국여성을 포함한 그의 여러 번의 결혼, 동양여성에 대한 그의 취향으로 아주 유명하죠.
그런 니콜라스 케이지가 2010년 The Sun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독특한 식습관에 대해 밝혔습니다.
니콜라스 케이지에 따르면 자신의 식단에서 돼지고기를 배제했는데, 자신은 오직 품위 있는(dignified) 짝짓기를 하는 동물만 먹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인터뷰에서 니콜라스케이지가 말하길
" 저는 물고기, 새, 고래 같은 지각 있는 생명체 그리고 곤충, 파충류에 매료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동물들이 갖는 짝짓기의 방식에 따라 먹는 방식을 선택합니다. 제 생각에 물고기의 짝짓기는 위엄이 있다고 생각해요. 새들도 그렇죠"
" 하지만 돼지는 별로 그렇질 않거든요. 그래서 돼지고기와 그와 비슷한 건 먹지 않아요. 생선이나 가금류는 먹습니다"
돼지의 짝짓기가 왜 그렇게 비위를 상하게 했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일반 포유류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는데요..
예술인들의 독특한 취향을 일반인 입장에서 이해하기는 힘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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