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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스타 이야기

성폭행으로 기소당한 제이미폭스 (BBC NEWS)

by 산띠 2023.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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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배우 제이미폭스는 8년전 뉴욕의 식당에서 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에 의해 고소당했다.

 

 

 

 

 고소 내용에 따르면, 본명이 에릭 말론 비숍인 제이미 폭스는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고소인이 그와의 사진을 요청한 후에 그녀을 더듬었다. 고소인은 폭스를 성폭력과 폭행에 관한 손해를 이유로 고소했다. 

폭스의 대변인은 고소인이 주장하는 사건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목요일에 나온 대변인의 성명서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이미 3년전 비슷한 소송을 신청했지만 이는 기각되었다.

" 이번의 고소건도 다시한번 기각 될것임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폭스는 이러한 악의 넘치는 기소에 대해 고소인, 그리고 또 다시한번 경솔한 소송을 제기한 그녀의 변호인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이 고소장에서는  2015년 8월 26일 새벽 1시경 뉴욕의 Catch NYC라는 식당에서 고소인이 제이미 폭스의 옆 테이블에 앉은 이후 발생했다고 주장한다

배우는 취해보였고  "물론이야, 베이비, 당신을 위해 어떤것이든.." ( sure , baby, anything for you)라며 사진찍는데 동의했고 여기에 더해 그는 고소인 여성에게 그녀가 '슈퍼모델의 몸매'를 지니고 있으며 좋은 향기가 난다고 했다고 고소장에 쓰여져 있다.

제이미 폭스는 그녀를 레스토랑 안쪽의 은밀한 공간쪽으로 이끈 후 그녀의 가슴을 만졌으며 그녀의 동의 없이 손을 그녀의 속옷 안으로 집어넣었으며 그녀의 친구가 그녀를 찾기위해 그곳에 왔을때 사건이 끝났다고 적혀있다

고소장은 또한 사건이 고소인이 주장하는 해당 사건이 일어나기 전 제이미폭스와 함께 짧게  앉았었던 해당 음식점과 바의 소유주인 마크 번바움씨에 대해 그녀를 보호해야 하는 그들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점을 들어 피해보상을 주장했다.

마크 번바움은 해당 고소에 대한 의견을 구하는 BBC의 요청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수요일)

고소장은 폭스의 악날한 행동의 결과로 고소인은 고통받았으며 지속적인 고통과 불안, 수치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그리고 신체적 심리적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는 내용이 더해져있다.

해당 고소장은 공소 시효가 만료됐더라도 피해자가 민사소송을 제기할수 있도록 해주는 뉴욕 성인 생존자법(New Yokr Adult Survivors Act)가 끝는 11월 24일 전에 제출되었다.

도날드 트럼프 미 전대통령과, 래퍼 숀 콤스,  코메디언 빌 코스비, 그리고 배우 코바 구딩 주니어와 러셀 브랜드도 해당 법 아래에 소송이 청구되었다.

제이미 폭스는 피아니스트 레이찰스를 연기한 2004년작 '레이'로 아카데미 남우수연상을 수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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