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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경남 산청 자급자족 홍화밥상 (홍화약초식당) 안녕하세요 산띠입니다. 24년 3월 31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41회에서는 '지리산의 봄 산청 밥상' 편이 방영되었습니다. 허영만 화백과 함께 경남 산청으로 맛집 여행을 떠날 게스트는 상큼한 미소가 매력적인 아이돌 '츄'였습니다. 두 식객이 두 번째로 방문한 식당은 산청군 신안면에 위치한 홍화 (국화과에 속하는 꽃) 를 주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식당이었습니다. 산청은 국내에서 가장 대규모로 홍화를 재배하는 곳 중 하나라고 합니다. 17세기 초엽 한반도에 고추가 전래되기 이전에 매운맛을 내는 향신료로 쓰였던 홍화입니다. 이곳의 모든 나물 반찬은 주인장이 산에서 직접 캔 재료를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기대를 머금고 기다린 두 식객의 밥상에 가장 먼저 나온 건 홍화약초전이었습니다. 홍화꽃물과, 당귀, .. 2024. 4. 14.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경남 산청 계곡 옆 닭구이 (해동횟집) 안녕하세요 산띠입니다. 24년 3월 31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41회에서는 '지리산의 봄 산청 밥상' 편이 방영되었습니다. 허영만 화백과 함께 경남 산청으로 맛집 여행을 떠날 게스트는 상큼한 미소가 매력적인 아이돌 '츄'였습니다. 두 식객이 가장 먼저 산청군 시천면의 계곡 '거림'에 위치한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식당 옆에 위치한 계곡의 빼어난 경치와 계곡 물소리를 듣으며 음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가장 먼저 기본찬과 도토리묵이 나왔습니다. 나물 5종과 갓장아찌, 무장아찌, 매실장아치, 더덕무침이 도토리묵과 함께 나왔습니다. 지리산에서 직접 채취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나물은 맛이 뛰어났고 특히 향이 일품이었습니다. 도토리묵은 가을에 지리산에서 주워둔 도토리를 이용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큼.. 2024. 4. 14.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부산 기장읍의 멸치회, 멸치조림 맛집 (해동횟집) 안녕하세요 산띠입니다. 24년 4월 7일 방영되었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42회에서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대한민국 1호 국제 관광도시인 부산의 맛집을 찾아갑니다. 이번 회에서 함께 음식 여행을 떠나는 게스트는 호통판사로 유명한 소년재판 전문판사 천종호 판사입니다. 방송에서 두 식객이 멸치와 전어로 유명한 기장의 대변항에 방문했는데요, 멸치와 미역으로 유명한 기장에 방문했으니 역시 멸치를 전문으로 요리를 하는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식당에서 두 식객은 먼저 멸치회 한상을 주문했습니다. 기장에서 나오는 미역과 다시마, 그리고 파래 곤약과 꼬시래기 무침이 담겨 나온 기본찬 한상이 먼저 나왔습니다. 이어서 메인메뉴인 멸치 회무침과 생 멸치회가 나왔습니다. 이들의 젓가락은 생멸치회를 먼저 향했습니다. .. 2024. 4. 14.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천종호 판사의 부산 돼지국밥 단골집 (청화백 돼지국밥) 안녕하세요 산띠입니다. 24년 4월 7일 방영되었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42회에서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대한민국 1호 국제 관광도시인 부산의 맛집을 찾아갑니다. 이번 회에서 함께 음식 여행을 떠나는 게스트는 호통판사로 유명한 소년재판 전문판사 천종호 판사입니다. 방송에서 두 식객이 두 번째로 찾아간 식당은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이 된 돼지국밥 집이었습니다. 이 가게의 주인은 천종호 판사와의 인연이 있었는데 위기의 청소년들로 결성된 축구단을 8년 전 함께 결성해 현재까지도 축구회를 이어오면서 청소년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자기고 있다고 하네요. 천종호 판사는 허영만 화백에게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메뉴로 특수부위 국밥을 추천했습니다. 부추무침과 깍두기를 기본 반찬으로 국밥이 나오기 전 맛보기 수육.. 2024.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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