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띠입니다.
24년 4월 7일 방영되었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42회에서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대한민국 1호 국제 관광도시인 부산의 맛집을 찾아갑니다.
이번 회에서 함께 음식 여행을 떠나는 게스트는 호통판사로 유명한 소년재판 전문판사 천종호 판사입니다.
방송에서 두 식객이 멸치와 전어로 유명한 기장의 대변항에 방문했는데요, 멸치와 미역으로 유명한 기장에 방문했으니 역시 멸치를 전문으로 요리를 하는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식당에서 두 식객은 먼저 멸치회 한상을 주문했습니다.
기장에서 나오는 미역과 다시마, 그리고 파래 곤약과 꼬시래기 무침이 담겨 나온 기본찬 한상이 먼저 나왔습니다.
이어서 메인메뉴인 멸치 회무침과 생 멸치회가 나왔습니다.
이들의 젓가락은 생멸치회를 먼저 향했습니다.
횟감으로 까다로운 멸치였는데 이곳의 멸치회는 신선함은 물론이고 머리와 내장, 굵은 뼈를 제거 후 건조시겨 멸치가 가진 물컹한 식감을 줄였습니다.
광어, 도다리등의 횟감보다 오히려 훨씬 부드럽고 연하다는 식감 평이었습니다.
멸치회를 맛봇 후 그들의 젓가락은 멸치회무침을 향했습니다.
이곳의 멸치회무침은 미나리 외에 최소한의 채소를 사용했고 미나리로 개운한 맛을 추가했습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부산 기장의 멸치로 유명한데 이곳의 수심이 깊고 물살이 거세 유기물이 풍부하므로 멸치가 크고 살이 차지다고 합니다.
본 가게는 이곳 부산 기장에서 잡히는 멸치를 직접 공수해 재료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어 이 두 식객의 밥상에 세 번째로 올라온 요리는 멸치조림이었습니다
여수 출생인 허영만은 여수의 멸치조림과 어떻게 다른지 궁급했었는데 이곳의 멸치조림은 멸치랑 우거지가 같이 들어가며 손님들이 선호하는 부드러운 우거지는 이곳 식당의 찌개나 쌈밥에 기본적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우거지 사이사이에 멸치의 감칠맛과 양념의 칼칼함이 잘 베어져 있다는 식평이었습니다.
한상에 함께 나온 채소를 이용해 다양한 조합으로 멸치 조림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회로 생긴 입안의 비린내를 완벽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개운한 멸치조림이었습니다.
맛이 강한 묵은지 대신 구수한 맛의 우거지와의 멸치의 조합은 상당하다는 평이었습니다.
신선한 멸치회와 우거지와의 환상조합의 멸치조림을 맛볼 수 있는 부산 기장의 '해동횟집'의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식당명 : 해동횟집
주소 :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603 해동횟집
연락처 : 051-721-9477
영업시간 : 매일 09:00 - 21:00
메 뉴 : 멸치회 (소) - 20,000원
멸치회 (중) - 30,000원
멸치회 (대) - 20,000원
멸치찌개(조림) 소 - 20,000원
멸치찌개(조림) 중 - 30,000원
멸치찌개(조림) 대 - 40,000원
출처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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