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티입니다.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감독 중 하나인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경기장에서 항상 트레이닝 복을 입고 있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팀 감독들과는 달리 항상 트레이닝복 (Tracksuit)를 고집하는것에 대해 클롭 감독은 그 이유를 밝힌 적이 있습니다.
클롭 감독이 밝히길 그는 선수를 그만 둔 후 바로 다음날부터 바로 감독이 되었고 그의 라커룸에는 여전히 그의 트레이닝 복이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클롭은 독일의 FSV 마인츠 05에서 2001년 은퇴를 한 후 바로 다음시즌부터 마인츠의 감독으로 부임합니다.
때문에 그는 자신에게 익숙한 트레이닝복을 계속 입었습니다. 또한 경기에 집충해야 했고 자신이 어떻게 보일지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후 도르트문트의 감독이 되어 자신에게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클롭은 초반에 정장이나 셔츠와 청바지 차림의 복장을 한동안 유지했지만 편안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아는 트레이닝복의 클롭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그가 생각한 가장 옷 잘입는 프리미어리그 감독은 누굴까요?
클롭은 '펩 과르디올라'를 꼽았습니다
" 제생각에 베스트 드레서는 펩 과르디올라입니다"
"그가 입는 모든 것이 정확히 그를 위해 올바를 선택 같아 보여요. 그는 정장을 입지 않고 캐주얼한 옷을 입죠"
하지만 그는 얘기합니다.
" 코치로서 자기 자신처럼 행동해야 합니다. 좀 더 멋지게 보이고 싶다면, 그건 멋진 일이죠. 그저 그런 건 저에게는 적합하지 않아요.
"하지만 걱정 마세요. 정장을 입든 트레이닝 복을 입든 당신은 세계 챔피언이 될 수 있습니다. 그저 당신이 편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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